상처엔 후시딘! 새살이 솔솔 마데카솔
광고 카피 덕에 너무나 친숙한 대표적인 상처연고 그러나 항상 어떤 것을 발라줘야 할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헛갈리죠. 후시딘과 마데카솔은 어느 가정에나 하나씩은 구비하고 있을 정도로 친숙한 대표적인 상처 치료 연고입니다. 긁히거나 베인 작은 상처가 낫을 때나 아이들 놀다가 넘어졌을 때, 혹은 화상을 입었을 때도 반사적으로 찾게 되는 상비약 중 하나인데요. 매번 상처를 대할 때 마다 어느 연고를 발라 주어야 할지 헛갈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 상처연고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 그 차이점이 궁금하다.
아이 키우다보면 예상치 못하게 다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 가장 흔한 것이 넘어져서 까진 상처 찰과상 일 것 같습니다. 바닥 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서 제대로 넘어지게 되면 상처의 표면적이 좀 크잖아요?
상처가 비교적 크고 깊고 깊다. 진물도 나온다. 이런 경우라면 먼저 마데카솔보다 후시딘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후시딘은 대표적인 항생제 연고입니다.
심한 찰과상의 경우에는 피부 박탈로 인해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고 이와 같은 상처를 제대로 관리 못하면 2차 감염이 생겨서 안 좋은 상황으로 갈 수 있겠죠.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작은 상처를 잘 관리 못하고 곪아서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아요.
후시딘 자체가 상처 회복을 돕는다기 보다는 2차 감염을 막아줌으로써 원할한 상처 회복이 진행되도록 돕는다고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일반적인 경우는 후시딘 연고를 바르고 일회용 밴드, 폼 드레싱 등으로 상처를 덮어주게 되죠. 다만 항생제 내성에 대한 우려때문에 1주일 이내로 사용을 권장합니다.
마데카솔은 어떤 상처에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
마데카솔의 경우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치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항생제 성분은 없기 때문에 어쩌면 아이들에게는 좀 더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있지만,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피부 표피가 넓게 벗겨진 비교적 깊고 넓은 상처는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교적 경미한 상처나 딱지가 앉을 정도의 상처의 회복 단계에서 전환하여 사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마데카솔의 경우도 항생제 성분이 첨가된 기능성 제품이 있습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 결론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가 신나게 뛰다 넘어져서 무릎에 피가 철철나는 상처가 찰과상을 입었다.
이런 경우 후시딘 계열의 연고로 1차 치료를 한 후,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물고 딱지가 생기면서 피부가 돋아날 때 마카데솔로 전환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에 보면 아이들 까진 상처는 심할 경우에도 약 1주일 정도이면 새살이 올라오더라고요. 상처를 잘 지켜보다가 피부가 돋아날 때 즈음에 마데카솔 상처연고로 바꾸어 주세요. 이상 대표적인 상처관리 연고인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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