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물류진흥원에 등록되어있는 유통용 상품 바코드의 생성이 아닌 회사 내부의 물류 관리용도나 매장 가게의 제품 재고 관리용으로 자체 바코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소규모 사업자나 셀러들을 위한 자체 상품 분류용 바코드를 어떻게 생성하고 유통물류진흥원 GS1 바코드와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유통물류 진흥원 코리안넷 GS1 바코드
국내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상품용 바코드의 유형은 EAN-13 타입의 바코드로 일반적인 상품 유통용 13자리 바코드를 가리킵니다.
이 13자리의 번호는 각각 의미가 있는데 앞의 세자리는 국가코드 대한민국 880, 다섯자리는 제조사의 코드 12345, 제품코드 67890, 마지막 1개 숫자인 체크디지트는 앞의 12자리 숫자에 의해 자동 계산으로부여됩니다.
여기서 제조사 코드는 한국 유통물류진흥의 GS1 에서 회원 등록을 했을 때 자동 부여되고 제품코드는 사용자의 규칙에 따라 임의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체크디지트란 생성된 바코드의 오류를 검증하고 완결성을 부여하기 위한 숫자로 12자리 숫자를 일정 수식으로 계산하여 자동으로 부여되는 숫자입니다.
매장이나 회사에서 내부용으로 임의 생성하는 바코드
사용자의 필요에 의해 유통용이 아닌 내부 관리용으로도 바코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부 물류 관리용도나 소규모 가게나 마켓 참가자등이 여러개의 품묵으로 이루어진 상품 재고 관리를 위해 바코드를 임의 생성해서 관리할 수있죠. 예를들면 동네 무인 문구점에보면 유통용 바코드가 없는 자잘한 물품도있는데, 이러한 상품을 자체 분류하기 위해 매장 자체의 바코드를 생성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OS 시스템을 갖춘 매장이라면 바코드 리더기와 프린터등을 갖추고있을 텐데, 보통 그 시스템에 번들 프로그램으로 바코드 생성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POS가 없는 소규모 영세 사업자나 셀러의 경우는 바코드 생성기 온라인 사이트나 어플을 통해 생성이 가능합니다. 엑셀로도 바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전용 폰트를 설치해야 하며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PC환경을 기준으로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인데 본문 하단의 링트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바코드 QR코드 생성이 가능하며 JPG EPS 생성을 지원하기 때문에 디자인 실무자나 소규모 업체 대표님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결론; 자체 관리용 바코드는 프로그램으로 임의 생성하여 사용해도 무방하다
직접 생산한 제품을 전국에 유통하는 업체라고하면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코리안넷에 접속하여 업체 회원가입을 한후 유통용 바코드를 생성하여야 합니다. 이때 사업자 회사의 규모에 따라 적지 않은 납부 수수료가 부과되며 일정 기간 마다 갱신하여 회원 자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면서 가게의 재고 관리를 한다거나 공방에서 수작업 제품 물류 관리를 위한 바코드가 필요하다면 굳이 수수료를 내가면서 코리안넷 바코드를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의의 규칙을 정하여 숫자를 넣고 바코드 이미지를 생성하여 사용할 수있습니다.
아래의 예시는 바코드의 구조를 보여주고 있는데, 내부용도의 사용이라면 국가와 업체 코드가 의미없겠죠.
EAN-13 유형의 13자리 바코드를 임의로 생성하여 자체 분류 용도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코리안넷을 통할 필요없이 임의로 설정한 규칙으로 지정하고 제품 번호를 설정하면 됩니다.
추천하는 바코드 생성 사이트 https://www.barcode-generato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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